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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산행: 주왕산 국립공원 둘레길

최근에 산과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정상은 됐고, 둘레길이나 아무튼 편한 곳을 가고 싶었다. 대구-청송 버스를 2시간 반을 타고 청송에서 주왕산 국립공원 둘레길로 근1시간 마을버스를 타고 도착했다. 친구는 멀미로 부들거리며 다음에는 무조건 차를 몰고 오리라 다짐했다. 난 분명 국도라고 각오하라고 말했음. 마을 버스는 도로까지 침범한 주차로 주왕산 국립공원 정류장이 아닌 그 전 정류장인 상의리 정류장에 정차했다. 700미터쯤 위로 올라가니 탐방안내소가 나왔다.여기 온 이유중 하나는 국립공원 굿즈샵이 있기 때문이었다.허전한 가방을 가꾸하기위해 들어감. 세상이 이럼... 저 딸깍충 디자인 멈머도 만원.옷 다 갖춰입고, 어머니 식사주세요. 할 것 같은 팔려야한다 수달이도 만원이라니.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주시는..

산탔음 2025.10.26

[주왕산국립공원]정든식당

밥집 어디가지 하며 이집이 저집같고 저집이 이집같은 메뉴인데그나마 고른 집 대충 고른 것 치곤 상차림이 좋았음.더덕구이는 꼭 먹고싶은데 그렇다고 많이 먹고 싶진 않아, 그 조건에 맞는 메뉴가 되는 집이라 고름상에는 열기 구이와 야채전, 산채비빔밥에 들어가는 나물들과 된찌가 나옴. 짜지 않고 슴슴하게 맛있게 먹음. 무난하게 점심식사 하기에 좋았음직원분도 친절하고, 손님은 우리 이후에 계속 들어왔지만,테이블이 많아 붐비는 느낌은 없어 좋았음. 추천함.

먹었음 2025.10.26

한라산 등반 후기:나는 악성 등산가가 아니다 저 산이 악성 등산로다

한번씩 편집증적으로 버킷리스트를 달성하고자 하는데 그게 한라산 등반이었다. 정신없이 일하다 다가온 황금연휴에 꽉차버린 탐방로 예약을 보며, 그럼 나는 언제 한라산을 오를수 있냐고 절망하며 이번주 토요일 성판악 등산예약을 켰는데새벽 5시 타임에 딱 1자리가 생겼다.타임세일 같은 기분으로 바로 예약을 하고 반차를 쓰고 비행기를 예약해버렸다. 일주일 내내 한라산만 생각하며 일하고 금요일에 점심만 먹고 후딱 퇴근했다. 어짜피 한라산 등반이 목적이라 숙소도 한라산 등산을 위한 숙소로 정해서 비행기도 늦은 비행기를 탔다.제주에 도착하니 8시 넘었고, 숙소에 도착하니 9시였다.숙소는 늦은시간도 체크인이 가능해서 다행이었다. 숙소 앞 국밥집에서 대충 저녁을 때우고 씻고 누우니 4시간 뒤에는 일어나야 하는 상황이다. ..

산탔음 2025.10.26

팔공산케이블카 타고 낙타봉에서 동봉가기

나는 에스컬레이터 성공을 원한다.하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니 그런 등산 계획을 세웠다. 에스컬레이터 아니, 케이블카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도착할 것이다. 9시30분 오픈이라 그전에 도착했는데, 티켓은 땡하면 열림.케이블카는 티켓가격은 왕복 14, 편도11,으로 당연히 왕복으로 결재함.네이버 예약으로 하루 전에 예매하면 할인해주니 미리 계획한 사람들은 네이버 예매 추천하고,당일은 할인 없음(현장에서 인스타 업로드 할인 이벤트 하던데, 10% 할인해줌)그것 외에 6개월 내의 티켓을 보며주면 20% 할인해주니, 빵꾸난 티켓도 버리지말고 잘 보관하자 벌써 0걸음만에 봉우리 하나를 올랐다.여기서 사진 팍 찍어주고 산림욕장으로 내려가면 더 밑에 빵재가 나온다. 빵재는 "재"라 는 이름이 붙는 것처럼..

산탔음 2025.08.15

[울진_죽변항]죽변 해안스카이레일과 죽변 등대공원

덕구온천에서 죽변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죽변초를 지나 내림죽변스카이레일까지는 15분을 걸어야하는데, 날이 더우니 쉽지 않았음 도착하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당황했는데, 전부 예매 안하고 온 P들이라 경쟁자가 아니라 안심함일찍오면 30 40분쯤은 먼저 보내줄거라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예약시간 10분전에 오라고함이렇게 사람 바글바글할 줄 몰랐지... 무. 조. 건. 예매 필수https://www.uljin.go.kr/skyrail/ 원래 레일타고 등대보려고 했는데 순서를 바꿈 여기서 동선 앙딱정해줌 빨간색이야 스카이레일에서 올라가는 언덕길이라 헤맬 필요 없지만 주황색동선에서 등대를 사진 찍고나면 뒤로 데크길이 있는걸 몰라서 도로로 걸어가서 동선을 손해봄등대 뒤 데크길이 있으니 따라가면 독도와 가장 가까이 있는..

[서울역근처]서령 본점

남산타워 내려오는 사선 엘리베이터에서 외국인 2명이 대화하는데다시 서울 올거냐는 질문에 no. it's too humid.라고 대답해서 메뉴를 냉면으로 정하고 찾아 간 집 남산타워에서 15분쯤 거리라 미리 웨이팅 체크했는데 없어서 괜찮겠지 하고 도착하니,그 잠깐 사이에 28팀이 생김... 방심하지 말자 와중에 진상부리는 40대 아저씨 두 팀이나 봄...앵그리포티...여기 서있는사람은 소리지를 줄 몰라서 이러고 있는줄 아나... 기다리는 시간 아까워서 바로 근처에 숭례문 구경하러 갔는데6시에 문을 닫아서 정말 잠깐 구경함. 그리고 40-50분 웨이팅 끝에 입장함... 물은 메밀차로 줌. 개맛있음. 사진보는데 또 먹고싶음...냉면으로는 너무 탄수라 고기 섞어야지 하며 가볍게 시켰는데 놓쳤으면 후회할 맛임..

[울진]덕구온천호텔&콘도

동대구에서 출발하는 누리로 동해선이 생겼다동해선 : 동대구-하양-영천-아화-서경주-안강-포항-월포-장사-강구-영덕-영해-고래불-후포-평해-기성-매화-울진-죽변-흥부-옥원-임원-근덕-삼척-삼척해변-추암-동해-묵호-정동진-강릉 강릉역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강릉역(Gangneung station, 江陵驛)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경강선의 철도역이다. 2014년 9월 15일 경강선 공사에 따른 강릉 도심구간 지하화 공사로ko.wikipedia.org 이번 휴가에는 그래서 동해를 가야지 하면서 월포를 갔다왔는데( 전에 쓴 후기 참고 https://wowhereisgood.tistory.com/43 )또 아쉬워서 이번에 는 쫌 더 멀리가자고 하며 보다가 ..

[더현대]앨리스 달튼 브라운 회고전

86세의 여성이 자신의 생애에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볼 수 있었던 전시 아직 불안하고 앞이 막막한 나지만언젠가 살아가다 보면 이렇게 나아갈 방향을 찾은데다 그 방향으로 성실히 나갈 수 있을까전시가 끝난 후 돌아가는 길에서 자꾸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앨리슨 달튼 브라운 전에 왔다고 하면 기대할 만한 그림이 가장 처음에 걸려있다.그리고 나서 그의 예술사의 시작이 어땠는지 전시는 설명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풍경화를 그린 건 아니었다.시작은 추상화였다.추상화를 그리며 위 그림와 같이 풍경화를 추상화 처럼 단순히 그렸다. 그리고 풍경화를 주제로 작품을 시작하였다.추상화와 풍경화의 애매한 경계에 있는 것 같은 다음 섹션 본격적인 풍경화 시작 여기서 부터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보여주는 그림이 계속 나..

[교동]횻토코

CGV대구한일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왼쪽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골목 끝나기 전에 작은 가게임 입구는 작지만 안쪽으로 긴 형태의 가게고 그만큼 긴 철판이 가게 안에 있음완전 뎃판야키 집임 QR메뉴판을 주면 사이트로 들어가 주문을 넣을 수 있음 만드는 걸 보는 재미가 있음 새우도 탱글하고 맛있었음.테이블에 있는 마요랑 소스로 원하는대로 조절 가능함나는 마요네즈 많은게 좋아서 많이 뿌려 먹음 하나로 부족해서 제로콜라와 파돈베이야끼를 추가로 시킴 구운파를 좋아하면 맘에들 메뉴임.평소에 야키토리에도 다릿살 대파를 주로 시켜서 만족했음 오꼬노미야끼는 교동에서 먹은 집 중에 제일 맛있었고,아직 야끼소바를 못먹어서 또 갈듯함.아, 근데 다음에는 냄새 잘 안베이는 옷 입고갈 것 같음.

마셨음 2025.08.03

[수성알파시티]시후

간송미술관 관람 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고른 점심 하루 전부터는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고 이틀 전부터는 캐치테이블로 예약가능함 요리가 나올때마다 인원만큼 덜어먹을 수 있는 접시가 계속 함께 나와서 음식의 섞임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식사는 짬뽕과 짜장 중에 골라서 인원수 만큼 나옴 여태 간 5성 호텔에서도 못느껴본 서비스를 중식 레스토랑에서 느끼게 될 줄은 몰랐음. 직원 애티튜드도 훌륭하지만, 호텔 지배인 같은 느낌의 사장님이 카운터를 보고 있었음. 음식의 만족감 뿐만 아니라 미식의 경험을 최대한으로 느끼게 해주는 식당이었음 다음에는 다른 코스도 더 먹어 보고싶음 재방문의사 200%

먹었음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