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었음

[수성알파시티]시후

좋와 2025. 5. 27. 00:32

간송미술관 관람 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고른 점심

 

하루 전부터는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고 이틀 전부터는 캐치테이블로 예약가능함

 

코스부터 예약이 가능해 저렴한 라인을 고름

 

내부에 인테리어가 여태 가 본 어떤 레스토랑보다 좋았음. 반대편에는 미디어아트도 나옴

 

기본찬과 티, 무료 리필 가능함

 

게살 스프. 깔끔하고 게살 고소함과 버섯의 풍미가 정말 좋았음

 

진짜 게살이 들어감

 

유린기. 새콤한 중국식초가 곁들여져서 튀김의 느끼함이 전혀 없다. 양상추와 같이 먹으면 아삭바삭의 극치

 

요리가 나올때마다 인원만큼 덜어먹을 수 있는 접시가 계속 함께 나와서 음식의 섞임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팔보채. 전복 건해삼 새우 갑오징어의 해산물과 죽순 마 파프리카의 야채가 너무 잘 볶아져 맛있었음

 

소고기 야채 볶음. 몽골리안 비프를 생각하고 한입 베어물었는데, 적절한 간의 양념과 전분 옷을 입은 연한 고기가 너무 맛있었음.어슷썬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먹으면 더 풍미가 올라감

 

깐풍새우. 중국식초가 살짝 들어가 새콤매콤한 맛있데, 새우가 진짜 큰게 들어감. 랍스타로 진화하기 전 새우인가 싶을 정도.

 

식사는 짬뽕과 짜장 중에 골라서 인원수 만큼 나옴

 

맛있게 볶은 춘장에 많이 달지 않지만 야채의 단맛이 잔뜩 들어간 짜장소스가 정말 취향이었음

 

짬뽕 역시 사이즈가 작다고 재료가 허술하지 않고 듬뿍들어감. 면이 들어갈 자리에 야채와 해산물을 더 넣었나 싶을 정도로 풍성한 재료였음

 

마지막 디저트. 바닐라향이 입안에서 터지는 정말 진한 슈크림임. 오렌지도 맛있음

 

여태 간 5성 호텔에서도 못느껴본 서비스를 중식 레스토랑에서 느끼게 될 줄은 몰랐음.

 

직원 애티튜드도 훌륭하지만, 호텔 지배인 같은 느낌의 사장님이 카운터를 보고 있었음.

 

음식의 만족감 뿐만 아니라 미식의 경험을 최대한으로 느끼게 해주는 식당이었음

 

다음에는 다른 코스도 더 먹어 보고싶음

 

서 바로 윗단계 코스

 

재방문의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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