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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_영남알프스]간월재

좋와 2024. 11. 20. 22:50

이 글은 9 to 6 노비이자 의자에 8시간 이상 앉아있는 직장인이

간월재 왕복 12km를 갔다온 후기로

신체 건강하고 등산이 취미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음

 

그리고 라면 먹고 내려올 생각인 사람에게도 이 후기는 추천하지 않음

매점은 10시에 열기 때문임

 

먼저 간월재로 가는 방향

 

체력ㅈ밥인 우리는 배내2공영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사슴농장 길을 선택함

 

여차하면 다른 중급자와 상급자 코스를 선택해도 되는 다른사람과 다르게 이 길말고는

간월재로 갈 수가 없는 허접슈레기 체력인 우리들은 절대 주차공간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오전 6시반에 배내2 주차장에 도착함. 하지만 우리 생각과 다르게 2/3이 차 있음.

 

배내2 주차장의 좋은 점은 시작부터 600m라는 거임.

800m를 올라가야하는데 이미 시작이 고도600m임. 개꿀.

 

사슴농장 등산 입구. 이 경사도가 여기서 만난 최고의 경사도였음.

 

간월재 등산에 가장 좋은 점은 길에 문명이 너무 많이 남아서

산과 취미가 1도 없는 길치도 길을 잃을 수 없다는 점임.

 

개인적으로 내일 출근을 해야하는 일개미로써 부상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등산스틱을 2개 챙겨갈 것을 권함

 

길이 험하지 않지만 오래 걸어야 하기 때문에 무릎과 발목의 부담을 줄여줌

사용법은 링크 참조

https://youtu.be/eZKDT_zuE0s?si=eNXHs7bQlhs4pSpb

 

트럭 1대가 무리없지 지날수 있는 큰길이 계속 이어짐

 

등산 초입구에 그림같은 소나무

 

흙길과 아스팔트 길이 이어짐

 

중간 쯤 옴

 

광할한 산능선. 사진에 압도감이 안 전해짐..

 

전해지려나...

 

바람이 꽤 불었는데

산을 끼고 돌면 더 강해지고

간월재에 오르면 산을 넘어가는 바람으로 날아갈 것 같음.

방수 바막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간월산을 끼고 도는 지점에 안내 표지판

 

온길을 돌아본다.

 

거의 다와감. 왠지 고도가 올라갈수록 얘가 바래는 기분

 

멀리 간월재 억새밭이 보인다

 

도착... 머리 위로 매가 난다

 

옆으로 솟은 간월산과 9시반이라 닫힌 휴게소

 

1시간 반을 걸어서 라면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리고 먹고 안퍼지고 내려갈 수 있는 건강과 젊음을 돌려받고 싶음

 

이제 내려갈 차례임

 

등억온천단지에서 누가 올라온다면... 그사람은 상급자임

 

내려 내려 가야함.

 

 

바위에서 물이 나옴. 온천이 산아래 있는 산 다움.

 

도착 힘들었다.

 

여태 오른 산 중에서 가장 쉬움

단풍은 산아래가 예쁘고, 산은 억새가 예쁨

내려오니 갓길에 차가 끊이지 않고 주차 되어있음.

여기 차 세우면 사슴농장까지 가는데 이미 등산이 끝났겠는데 싶은데까지 차가 있음...

일찍오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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