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쯤에 문을 닫아서 계속 헛걸음 했는데, 다시 장사 하길래 와 봄.


네이웃에 리뷰가 공격적으로 올라와서 왜그런가 했더니 방문 리뷰 쓰면 면사리 같은 서비스가 무료임.헤...
항상 시키던 모츠나베와 문어튀김 시킴.

예전 그대로의 모습에 안도와 반가움.

문어튀김은 여전히 맛있었음. 바로 술시킴. 문어튀김 다먹어 갈때쯤 나베가 익음.
직원이 나베를 봐 주기때문에 안익었나 걱정할 필요 없음.

연두부에 곱창 너무 맛있음.
근데,,, 총평을 하자면, 옛날보다 기름져지고, 단맛이 너무 강해졌음.
예전엔 배추가 많았는데, 양배추가 늘어나서 그런지 너무 국물이 달달한데다.
단맛에 간장맛이 더해지니 안동찜닭맛이 미묘하게 남.
분명 맛있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예전 맛을 기억하는 입장에서 시원 깔끔한 맛보다 미묘하게 완성도가 떨어졌음.
친구가 양이 부족하다고 사이드 하나 더시킴. 고로케 시키길래,
고로케가 고로케지 했는데,

뭐지?


흥미로운 비주얼에 과감한 계란 한방
매쉬포테이토에 얇은 튀김옷을 북북 찢듯이 섞어서 먹으니 훌륭한 고로케였음.
식사는 메인은 실망이고, 사이드는 전부 만족임.
배추가 비싸서 그런가 싶기도 해서, 다음에 한번 더 가고 판단해야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