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넜음/상해갔음

[주가각_강남제일차루]여긴 먼데 호객을 안하지

좋와 2026. 6. 11. 23:14

주가각 방생교에서 광파오븐같은 햇빛을 받으며 사진을 찍고

서로 인내심이 앵꼬나서 빨간불이 깜박이길래 주유등 끄려고 급하게 찻집을 찾음

 

여기임

 

뭐 알아본게 없어서 바로 옆 골목길에 음식이 많아서 들어갔는데 호객이 너무 심하고 밥집위주라 들어가기 싫엇음

손사래 치며 지나가는데 앞에 사람도 없고 안은 조용하고 문화재 같은 건물이 있길래 관광지인줄 알고 둘러보러 들어감

2층까지 올라가니 직원랑 마주쳐서 머라하는데

워 시 한궐런이라고 하고, 파파고로 '여기 어케 이용함?'이라고 물으니 메뉴판을 줘서 찻집인줄 알았음

 

입구 간판. 다먹고 나가는 길에 눈에 보여서 찍음.

 

중국은 자본주의 끝판이라고  걍 여행 내내 느꼈는데,

여기도 창가 첫라인과 두번째 라인은 자리 값이 더 나가고, 세번째 라인부터 가격이 조금 낮아짐. 어이 없을 무

와중에 평일가격이라 싼데, 주말가격이면 세번째 자리도 안앉았을듯

 

약간 싼 자리에서 보이는 바깥풍경

 

 

가게 안에 제비가 날아다님.진짜 강남이네

 

귀엽다. 제비 집이 4채 정도는 있음.

 

금액은 정액인데 차를 고르면 다과와 같이 나옴

친구는 우롱차?, 나는 금목서아이스티 시킴

 

 

 

저거 흰떡 맛있음. 백설기인데 쌀가루를 채 한번 쳐서 만든 고운 쌀가루로 만든 백설기임

 

중국은 차통도 엄청 큼. 뭐 자리값 생각하면 이정도 줘야하지만
레몬 아이스티에 금목서 꽃을 때려넣음

 

정말 호사스러운 차임

 

참고로 다리위에서 보이던 이 가게가 여기였음

 

분위기가 좋고 다른 가게에 비해 조용해서 분위기가 좋아서 추천함

 

화장실도 좌변기에 겁나 깨끗하고 센서로 페이퍼 타올 자동으로 나오는 장비도 있어서 기함함.

 

 

고오급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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