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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포해수욕장]식목일

좋와 2023. 7. 30. 10:46

서핑하고 나서 낡고 지친 영혼으로 간 집

 

서핑한 건 후기 안 남길 거라서 여기 간단하게 적으면,

 

서핑모자(고정되는모자) 필수, 서핑복 쉰내 장난아님(입을때부터 젖어 있었음), 옆의 이유로 개인수건 가져갈것,

장갑필수(두껍지 않은걸로,중간에 벗으래서 벗었는데 그 1시간 사이에 손만탐), 아쿠아슈즈 필수(두껍지 않아야함)

장갑,신발 둘다 미끄럽지 않아야 하지만, 맨발&손이랑 큰 차이 없었음.

 

하지만  새로운데 도전한다는 성취감과 실패해도 물이라 몸이 크게 다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좋았음.

 

또 할 의사는 있지만, 일단 몸살나서 일주일 동안 아플 예정이고 이미 아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폭염경보 울리는 길을 따라서 월포 초 뒤편에 도착함.

 

간판없는 흰건물 가까이 가면 통유리에 싴모길 이라고 적혀있다.

 

입구 들어가는 길에 아인슈페너 같은 포스터가 있어서 물어보니 초당옥수수 라떼라고 해서 그거 하나랑

 

후기 봤는데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오고 아미노산이 필요해서 그라니따도 시킴

 

직접 가져다 주신다. 진짜 허벅지 떨려서 못일어나겠는데, 감사했다.

 

자두향 은은하게 나는 새콤상큼한 맛. 친구는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아함.

 

초당옥수수라떼, 콘옥수수아이스크림과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같이 먹는 느낌.사진은 노란기가 적은데 진짜 커스터드처럼 노란 크림같은 베이스에 샷이 들어간 느낌임. 난 달아서 좋았음.

 

매장은 미니멀한 나무느낌의 인테리어임. 

 

개인카페치곤 공간도 넓게 쓰고 테이블도 많고 테이블 사이의 여유도 있어서 좋았음.

 

월포는 두번째 방문인데 역에서 5-7분거리라 기차타기 전까지 삐대기 좋음.

 

둘 다 계절메뉴라 다른것도 먹고싶어 재방문의사 있음